세 청년이 본, 새 정치의 봄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우리 사회는 깊은 갈등의 골을 목도했다. 청년세대도 마찬가지다. 그동안 정치 무관심층으로 분류됐던 청년세대는 비상계엄 이후 정치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듯 보이나 극단화된 이들의 등장과 충돌로 정치는 다시 예민한 반목의 주제가 되고 있다.
이 영상은 대학생 이병호 씨, 강남구의회 우종혁 구의원, 뉴웨이즈 박혜민 대표, 세 청년의 삶을 밀착해 따라가며 그들이 바라본 정치 얘기를 담는다. 제21대 대선을 일주일 앞둔 시점, 정치를 바라보는 청년들의 새로운 시각이 궁금한 독자에게 이 영상을 추천한다.
최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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