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 | 서울 곳곳 벽이 품은 그래피티를 찾아서!
그래피티는 일반적으로 허가 없이 벽에 낙서하는 행위를 말한다. 1970년대 뉴욕의 거리에서 힙합 문화의 일종으로 등장한 그래피티는 점차 전 세계 도시의 벽을 물들이며 하나의 예술로 자리 잡았다. 서울 골목 어귀에도 그래피티가 남긴 색이 스며 있고, 그 위에 다른 이의 흔적이 덧입혀지며 도시는 끊임없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간다. 압구정 나들목, 신촌 토끼굴, 레미안 원베일리 지하 공공 보행로를 따라 걸으며 도시의 벽이 품은 무언의 언어를 따라 숨겨진 아름다움을 사진 속에 담아봤다.








김부송 사진부장
love307373@snu.ac.kr
곽원석 기자
wensoo@snu.ac.kr
박수빈 기자
wat3rm3lon@snu.ac.kr
정채원 기자
irenechaewon05@snu.ac.kr
김재훈 수습기자
gmb919@snu.ac.kr